「사는 법」- 나태주 | 그렇게 사는


「사는 법」- 나태주 | 그렇게 사는 1

사는 법

잘 태주

그리운 날들을 그리며

외로운 날엔 음악을 들었어

그리고 남은 날들

당신을 생각해야 했어요.


(허회경 – 이렇게 살다)

허회경 – 이렇게 살다

가시 같은 말을 뱉어

난 날씨처럼 인생을 탓해

또 사랑 같은 말을 뱉어

런닝머신처럼 반복되는 일상이 가끔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어제 누가 무슨 일이 있었든, 어디를 갔든, 얼마나 기뻤든 슬펐든 결국 일상은 돌아올 것이다.

변화는 아주 천천히, 천천히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