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국제 유가 전망이 어떻게 흐를지 궁금하지 않나요?
몇 달 전만 해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우스갯소리로 휘발유를 사면 돈을 더 준다는 얘기가 들렸는데요.
물론 이런 건 선물투자인 만큼 현물과 차이가 있지만 그만큼 휘발유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지금은 회복된 모습이지만 여전히 이전과는 다르기 때문에 wti유가의 실시간에 대해 예측해보고 그에 따른 관련주를 매수하거나 진입 타이밍을 보는 것은 좋은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왜 하락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를 알게 되면 나중에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때 대처할 수 있겠죠?
2020년 이전에 하락한 이유는 러시아와 미국, 그리고 사우디의 불화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인류의 주요 에너지원이 석유임을 부인할 수 없지만 현재 러시아와 미국은 셰일가스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원유를 대체한다는 보장 때문입니다.
사우디에서는 이런 상황을 막고 최대한 지연시키기 위해 석유 채굴량을 무자비하게 늘렸습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유가는 폭락할 수밖에 없었고 셰일가스도 가치를 잃어 막대한 손해를 입힌 겁니다.
이런 전략을 통해 셰일가스 투자를 늦췄고 사우디는 네가 죽고 내가 죽으려는 계획을 감행한 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역시 지금 우리의 삶과 많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이러스를 떼어낼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경제활동이 마비된 상황이고, 그런 흐름 속에서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거나 가동률을 낮춘 상태가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공장에서 쓰는 원유가 남고 공급은 계속되는데 수요가 줄어들다 보니 2차원적으로 유가가 떨어지게 됐습니다.
아마 사우디에서도 이런 상황은 예상할 수 없게 된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이유 덕분에 사상 최저 금액을 기록해버린 유가이지만 향후 국제유가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공장이 서서히 가동을 시작하고 무엇보다 유가는 미국과 달러 가치가 커플링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세계 증시가 흔들릴 정도로 안정자산인 달러화 가치는 높아지고 있으니 유가도 장기적으로 보면 회복되겠죠?
가뜩이나 최근 주유소에 가보니 몇 달 전 1,000원대로 떨어졌던 경유값이 이제 1,300원까지 오른 것도 이런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우리가 원유 ETF에 투자할 리는 거의 없기 때문에 관련주 공부를 해두는 게 좋습니다.
일단 가격이 하락한다면 원자재 축소 특수를 누릴 수 있는 한국전력, 한진칼 등 관련주를 매수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한진칼의 경우는 경영권 분쟁이긴 하지만 3연 상한가를 달성하는 등 시가총액에 비해 매우 재능 있는 종목이니까요.
지금은 바이러스로 인해 항공 운행이 많이 줄어든 실정인데 오히려 이런 상황 속에서는 저가항공사들의 폐업, 매각이 이뤄지고 있고 이렇게 되면 한진칼의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도 호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대기업이 가장 회복과 반등이 빠르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하락할 것 같은 기색이 있으면 매수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유가가 안정화돼 다시 상승한다면 그에 따른 혜택은 금호석유, SK이노베이션 등 석유화학 가공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반등했다지만 유가가 마이너스까지 떨어졌고 이로 인해 세계 경기가 흔들렸다는 것은 향후 글로벌 경기가 지금처럼 쉽게 흐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유가만으로도 코스피가 다시 1,700선을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개별 종목에만 집중해서 투자를 했다면 그동안 시장이 좋을 때 벌어들인 것을 이렇게 시장이 좋지 않을 때 다시 토해내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시장이 좋을 때도 수익을 얻지 못한 분이라면 당연히 매매법을 바꿔봐야겠죠.
향후 글로벌 경기 상황을 지켜보면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려면 전문가의 리딩이 필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실시간 해외 증시뿐만 아니라 코로나, 대북 도발 등 여러 혼재 요소가 많은 만큼 보다 전문가들의 분석이 빛을 발할 수 있겠네요.
나는 그렇게 흐름을 분석해서 수익을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히든&시크릿 종목은 뭐가 좋을까?▲ 지금 당장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