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철이 버키나인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
버키나인은 23일 “정철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철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QOQ 1집 ‘영화처럼’으로 데뷔한 가수 정철은 ‘영화처럼’, ‘나우 앤 포에버’, ‘JC 스페셜’, ‘청’, ‘내가 멋있으면’, ‘프라디걸 태양의 리텐션’과 ‘아이덴티티’. ‘결혼’, ‘라이크’, ‘폴 인 러브’, ‘널 데려갈게’, ‘나만 보는 시간’ 등 20년 동안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색깔과 음악성을 갖춘 실력파 가수. 당신’, ‘안녕히 계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2021년 방송된 Mnet ‘너목보8’에 출연한 정철은 가수 비가 마지막 1인으로 선정돼 담백한 목소리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MBN ‘보이스킹’에 출연한 그는 매번 다른 스타일에 도전해 최종 10인 안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버키나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정철은 솔로 가수는 물론 밴드, 프로듀서로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버키나인 관계자는 “타인이 인정한 명가수 정철과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버키나인은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인 카카오와 와디즈의 이사회 멤버들이 모여 설립한 콘텐츠 유통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