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오거스트 러쉬’ 후기(※스포 주의) [영화가 좋은 여자의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아주 좋은 영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기타에 관심도 없었는데 누가 기타를 쳐주는 노래를 듣고 나도 같이 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그래서 사실 한번 보려고 했어요.후후

주연은 단 네 명이지만 조연이 조연은 아닌 영화였어요다들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던 영화… 근데 저는 못봤는데 타블로씨랑 이해선씨도 나왔나봐요.. 도대체 어디에 있었는지 아시는 분.. https://tv.naver.com/v

포스터부터 너무 좋았어요난 아우스트래쉬에 뭔가 의미가 있어서 제목인줄 알았는데 주인공 이름ㅋㅋㅋ 그리고.. 지나가던 트럭에 적힌걸 보고 붙여졌다니..ㅋㅋㅋ

영화 어거스트 러시는 에반 테일러가 어린이집에서 지내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만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듣고 음악으로 느끼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루이스 넬리(조너선 리스 마이어스)와 라일라 노바첵(케리 러셀)은 우연히 옥상에서의 만남.

서로의 눈, 표정이 마치 전에 알던 연인처럼 너무 아름다워요그리고 그날 옥상에서의 운명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하지만 두사람은.. 헤어지게 됩니다.https://tv.naver.com/v 이후 루이스 드라이라도 각자가 하던 음악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러던 중 하룻밤 사이에 임신을 한 라일라지만 사고로 아이를 잃었다고 생각하네..

“노래 부르고 뭐 해?” 그녀가 못 듣는 걸… “루이스 코넬리(조나단 리스마이어스) 명대사(조나단 리스마이어스

그러던 중 어린이집에서 도망친 에반테일러.우연히 만난 아이를 통해 살게 된 곳에서 자신이 이끄는 대로 연주한 기타에 의해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공연하고 돈을 받는 신세가 됩니다.

음악이 좋아서 쳤을 뿐인데 이용되는 겁니다…음악에 의해서 금액이 매겨지고..기타 치는 그 순간은 행복하셨겠지만^^ 이때, 이름이 알려진 트랙에 의해 「오가스트 러쉬」가 됩니다.보육원에서 만난 복지사의 신고로 어시스턴트가 지내던 곳에 경찰이 와서 어시스턴트는 도망가고 어느 교회에 들어가 지내게 됩니다.

교통사고로 잃은 줄만 알았던 아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들은 라이라 복지사가 보여준 사진을 보기 전에 자신의 아이가 누군지 찾아냅니다.^^어고스트래쉬가 부모님께서 들으실때마다 말씀하셨는데 정말 음악으로 모르고 연결되었던걸까요..

라일라 노바첵의 명대사 「우리 아들이 살아 있는 것을 11년 2개월 15일 후에 알았습니다. 날짜를 셌어요.

조금 배운 피아노로 곡을 만든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으로 유명한 대학에 입학하여 자신의 곡으로 공연을 준비하게 됩니다.그렇게 찾아온 맥스웰 위저드 월리스(로빈 윌리엄스) 공연 전날, 다시 길에서 기타를 치던 어거스트 러쉬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루이스. 함께 기타 치는 장면에서 둘의 만남은 끝장 같았지만.

공연 직전 돌아온 Agu strush! 멋지게 제 곡을 지휘하면서 행복한 Agustrush 이 장면에서 온몸에 전율이 흘렀죠.그냥 공연인데… 생각지도 못한 악기들의 조화로 만들어낸 곡의 아름다움이란…

운명같은 하룻밤에 평생을 서로 잊지 못하고 살아온 루이스와 라일라..평생 서로 잊혀지지 않아 두번다시 헤어지고 나서 두사람은 음악을 하지 않게 되지만..서로 찾아 헤매던 어느날 다시 자신을 노래하게 한 루이스는 라일라를 만나게 됩니다.https://tv.naver.com/v “머릿속에는 보내야하는데 가슴은 못보내” 루이스 코넬리(조나단 리스마이어스)가 부른 가사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가사

라일라는 자기 아들이 듣기 싫어서 한 번 더 하게 된 연주회 날자기가 평생 잊지 못할 남자… 루이스도 아들 어거스트러쉬도 만나게 됩니다그 후 어거스트러쉬의 공연이 끝나는 순간 뒤돌아보지만..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눈으로 서로를 알아본 듯한 그들..

세상의 모든 것을 음악으로 듣고 만들어낸 어거스트 러시,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는 그런 멋진 영화였어요.

그리고 평생 서로 잊지 못하고 살아온 루이스와 라일라.만난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군요.단 하루라도, 단 몇개월이라도, 서로가 너무나 사랑했었고 진심이었기에 평생 잊지 못할..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속에 여운이 남는, 그런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참고로 어거스트 러쉬는 실화가 아닙니다. ^^ https://tv.naver.com/v 사진 및 영상출처: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