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토트넘 아스널 경기를 중계합니까?
곧, 새벽 3시 45분에. 한국시간으로 토트넘과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농사를 가를 중요한 경기가 열린다. 당초 1월 17일 22라운드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스널과의 여러 문제로 선수가 부족해 오늘로 연기됐다. 다만 두 팀이 4위를 다투는 만큼 시청자들에게는 큰 재미가 있다. 그래서 토트넘 아스널 경기 일정과 방송을 정리해봤다.

시즌 3경기를 남겨둔 두 팀은 현재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 있다. 그래서 이 게임이 중요한 거야. 축구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에서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챔피언십에 갈 수 있다. 챔피언십에 진출하면 개인 영예를 안게 되지만 들어오는 돈의 차이가 너무 크고, 두 팀은 북런던에 위치해 있어 진출해야 한다. 그것은 엄청난 라이벌이다. 한국에서는 두산과 LG라고 부를 수 있나요?

토트넘 아스널은 모두 런던 북부에 위치해 있어 북런던 더비로 불리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스웨스트 더비와 함께 최고의 더비 경기 중 하나로 불린다. 따라서 순위에 상관없이 항상 치열했지만 이번에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따라 현지 팬들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내가 응원하는 팀 없이 한국 선수들이 속한 팀을 항상 응원하기 때문에 토트넘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현재 상황은 아스널에 유리하다.

최근 5차례 리그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토트넘은 2승2무1패로 승점 7점을 챙겼고 아스널은 4승1패로 승점 12점을 챙겼다. 그래서 5경기 전만 해도 토트넘이 승점에서는 앞섰지만 지금은 아스널이 승점 66점으로 4점 차로 앞서고 있다.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 지더라도 1점 앞서 있기 때문에 유리한 게 사실이다. 다만 뒤에 있는 두 팀의 일정을 보면 최소한 비기는 게 좋다.

우선 토트넘의 일정을 살펴보면 이번 경기가 끝난 뒤 번리와 노리치가 맞붙는다. 토트넘은 두 팀이 각각 17위와 20위에 올라 전력면에서 당연히 우세하지만 문제는 두 팀이 강등권에 있다는 점이다. 앞서 챔피언스리그처럼 강등 여부에 따라 막대한 돈이 오가기 때문에 시즌 막판 강등팀의 정신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다만 토트넘도 마음이 급해 아스널전에서 이기면 두 경기 모두 승리한다.

그 다음이 무기입니다. 일정 자체가 토트넘보다 여유롭다. 경기 이틀 뒤 번리와 맞붙는 토트넘에 비해 경기 일정이 다소 여유로워 최근 뉴캐슬과 에버턴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진다면 남은 2경기는 매우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토트넘으로서는 최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연패한 것이 아쉽지만 더욱 아쉬운 것은 시즌 중반 번리와 왓포드와의 패배다. 두 팀 모두 강등권이어서 우세한 전력을 가진 토트넘의 승리가 예상됐고, 이 팀은 내가 응원하는 롯데 못지않은 도깨비 같은 팀이다.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요?

이 치열한 경쟁 토트넘의 아스널 중계방송은 스포티파이와 스포티파이를 통해 진행된다. 그래도 한국 선수들이 나오는데 무료로 중계해줘서 고맙다.



앞서 두 팀의 북런던 더비는 두산과 LG가 비교됐고, 사실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비슷하다. 이전 경기들은 매우 치열하고 험난했지만, 이번에는 두 팀의 챔피언십 진출이 위태로워졌다. 좀 더 피지컬한 경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토트넘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두 팀의 경기에서 홈팀 대부분이 승패를 가렸다. 참고로 지난 7시즌 동안 홈에서 있었던 토트넘 아스널의 일정을 보면 토트넘은 5승 2무로 패한 적이 없다. 이에 따라 비기거나 질 수 있는 아스널이 최대한 수비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돼 누가 선제골을 넣느냐에 따라 양 팀의 경기력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본다.

이 게임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손케 듀오입니다. 이 둘은 41골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공동 골 기록의 정상에 올랐다. 원래 1위는 첼시의 전설적인 듀오 드로그바와 램퍼드의 36골로 손케 듀오가 지난 2월 37번째 공동골로 추월했다. 현재 4골이 41골이나 더 나왔는데, 이번 경기에서 그 기록을 더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최근 경기를 보면 케인이 돕고 손흥민이 경기를 마무리한다.

이에 토트넘의 우승으로 손흥민의 21호골과 22호골도 기대된다. 최근 20호 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 20골을 기록한 그는 득점왕 살라와 2골 차밖에 남지 않은 지금, 득점왕이 되는 것은 결코 먼 꿈이 아니다. 지난 20-21시즌에 엄청난 원더골을 넣었는데 오늘 승패에 상관없이 1골, 2골,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면 좋겠다. 오, 만약 그 손이 해트트릭이라면 토트넘이 거의 이길 것이다.

잠시 후 오전 3시 45분 북런던 더비 토트넘 아스널 경기 일정과 중계방송에 대해 알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손흥민이 골을 넣고 우승해 조금이라도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을 살렸으면 좋겠지만 전통적으로 국내 아스널 팬이 많은 만큼 말조심만 해야 할 것 같다. 기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