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동화책도착~ 입고지연과 연휴까지 겹치면서 오는데 오래 걸렸네요~ 나중에 동화를 사야하니까 미리 사는 생각으로 동화를 사서 읽을까 하다가 이렇게 다양한 동화책이 묶여있는 작은 책을 발견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뱃속의 아기는 18 주부터는 감각 기관과 신경계의 발달이 눈에 띄고, 촉각, 미각, 청각이 뚜렷해진다고 합니다.그래서 이때부터는 말을 잘 걸어주고 노래도 들려주고 책도 읽어주면 좋다고 하더군요.
아기는 엄마의 존재를 안대요역시 가장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이겠지요. 엄마 심장 소리 자장가라고 어플에 뜨네요 ~
하지만 아버지는 목소리를 잘 들려주지 않으면 아버지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지 않습니다.아버지의저음성을더잘듣는대요어머니의마음이편한것이가장큰태교이고,그러기위해서는어머니와가장가까이있는남편의도움과배려가가장필요하답니다.엄마와 아빠의 사랑이 함께 전달되듯이 아빠의 태교도 중요해!!
하나는 엄마가 읽고 하나는 아빠가 읽어주는 태평양 동화책
아기 엄마가 들려주는 태교동화
이 책은 5Q 동화책에서 아기의 정서와 두뇌를 발달시켜준대요
5Q는 IQ(지능), EQ(정서), MQ(도덕성), SQ(사회성), CQ(창의성)
앞에 동화가 나오고 동화가 끝나면 이렇게 동화에 대한 교훈이나 생각을 엄마 목소리로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이 부분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막상동화를읽고마쳐야하는지,동화에대해서뭐라고말을해야할지모르겠지만,조리있게해야될말이정리가안된다거나할수도있잖아요.그런 게 첨가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어요
중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도 있어요엄마의 변화와 아기의 성장과정, 태교에 대한 간단한 정보 시기에 맞춰서 이때는 이렇게 하세요.하면서 조언도 해드리고요은근히 도움이 돼요.~~
아가, 아빠, 아빠가 들려주는 태교동화
사랑, 배려, 감사, 우정을 키워주는 따뜻한 동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빠가 읽어주는 책에도 동화책, 동화책을 읽고 나서 원하는 점, 아기 발달 과정처럼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있어요댓글이 아빠 엄마가 아기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입니다.아기가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면 좋고 착하고 우정을 안다 등등~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아기도 느낀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남편이 동화책을 읽을 때는 웃기긴 하지만 저도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집중하려고 노력해요그리고 두 권 모두 구연동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부모님이 편찮으실 때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 책은 예전에 첫 조카를 봤을 때 알게 된 책이에요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거의 다 아는 유명한 동화책이에요.그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내용은 간단하게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는 내용입니다
조카에게 낱장 읽어줄 때마다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줄 수 있었던 책이에요.조카도 이 책을 무척 좋아했어요.
시리즈로 나온 책이라서 하나씩 모아보려고 해요 이제 우리 호야에게도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려고 해요그리고 동화 속에 ‘사과가 쿵’ 이라는 책이 있는데 조카가 그 책을 정말 좋아했는데 제목만 읽어도 싱글벙글 웃으면서 좋아했어요.쿤이라는 단어가 재미있게 들리는 것 같아요.태교책은 이것만 보고 동화책을 사야겠어요.~최근에 새로운 동화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책을읽고음악을듣고만드는것도좋은태교이지만평소에엄마가일상을얘기해주고,대화를해주고,예쁜단어를읽어주고,아침에일어나서날씨이야기를해주고이런사소한것들도좋은태교가된답니다.그래서 매일 아침 호야에게 인사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잖아요.제 조카만 봐도 그렇더라고요초보자인 부모님은 알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 상황이 되면 아마 처음이기 때문에 많이 당황할 것 같습니다.그래도 미리 알아두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육아책도 몇 권 구입했습니다.이 책은 사전처럼 되어 있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책에서 배우는 거랑 실전은 다를 수 있지만 아는 게 힘이 있어! 우리 애는 내가 잘 지킬 수 있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