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민동 갑천 따라 튤립꽃길 따라 걷기

대전광역시 유성시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옆 갑천 제방 일대사계절 플라워 컴플렉스‘를 만들었습니다. 갑천 제방을 따라 늘어선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갑천강변 튤립꽃길

벚꽃이 지고 나면 튤립이 만발합니다. 튤립에 이어 가을에는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으며, 황금격과 기생식물이 이어집니다. 계절별로 꽃이 핀다고 해서 늦가을까지 꽃의 세계가 될 것 같습니다.


갑천 디딤돌
갑천 디딤돌

갑천 - 튤립단지
갑천강변튤립단지

705번 시내버스를 타고 전민중학교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엑스포 2단지 206동 끝에 갑천으로 내려가는 쪽문이 있다. 둑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튤립 꽃단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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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화분 호남고속도로가 지나는 갑천교에서 시작해 엑스포아파트 2,3단지로 길게 건설됐다. 튤립 꽃의 모양을 보니 지난주가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일교차가 심해서 최저기온이 영하 0도 가까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추위를 못 견디는 것 같습니다. 조금 추워보입니다.


갑천-튤립단지
튤립 산책로

튤립 산책로
튤립 산책로

꽃밭 옆에는 갑천이 흐른다. 화훼단지 중간에 갑천을 건너기 위한 디딤돌이 있다. 대전천과 유등천을 품은 갑천은 더해진 힘으로 신탄진에서 금강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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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가 갑천강 위를 빠르게 지나갑니다. 갑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금강으로 이어진다.


갑천
갑천

갑천 디딤돌
갑천을 달리는 고속열차

튤립 사이로 이어지는 꽃길 산책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포토존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자취
자취

포토존
꽃길만 걸으세요. 포토존

나는 잎이 짙은 녹색으로 물든 버드나무 의자 아래에 잠시 앉아 있었다. 달리는 사람, 빠른 속도로 걷는 사람, 꽃길을 걷는 사람은 나름대로 여유를 보내고 있다. 이미 꽃길을 걷고 나무 아래 벤치에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자취
자취

자취
자취

새싹 나무
새싹 나무

튤립 꽃 색상은 생생하고 다양합니다. 빨강, 노랑, 보라, 흰색, 분홍 등 각자의 색을 마음껏 뽐낸다. 검은 튤립도 있다고 하던데 오늘은 못 봤어요.

대전 전민동 갑천 제방에서 자란 튤립을 만나 꽃길을 걸었다. 방문 시간이 조금 늦어서 아쉬웠지만 예쁘게 피어난 튤립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5월에는 어떤 꽃을 볼 수 있나요? 큰 기대를 안고 갑천을 따라 길을 따라 원촌교를 지나 둔산교에서 끝났다.


빨간 튤립
빨간 튤립

노란 튤립
노란 튤립

보라색 튤립
보라색 튤립

갑천 - 탐방로
갑천교 아래 산책로

(아름다운 여행) – 한밭수목원 서원, 라일락과 돌단풍의 봄꽃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