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대부분이 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체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해체인 셈이다. 러블리즈라는 그룹보다는 각자 도생의 길을 택한 멤버들. 이번달 16일 만료라고 합니다만…




오랜 논의 끝에 핵심 멤버 미주케이 등을 비롯해 7명은 자신의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불멸의 히트곡 ‘아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러블리즈, 지난해 9월 신곡 발표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멤버 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클럽 러블리너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014년 11월 데뷔한 이들은 결국 아이돌 그룹의 한계인 7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러블리즈 정도면 꽤 인지도가 있는 편인데…
수익배분조건 때문인지 계약기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해체 수순을 밟은 러블리즈…
리더는 베이비소울이고 주요 장르는 발라드와 춤이다. 소속사 울림이 인피니트 이후 선보인 8인조 아이돌 러블리즈
미주는 유재석의 픽을 받았기 때문에 계속 예능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지수 역시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솔로로 전향할지 아니면 배우의 길을 택할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무튼 또 하나 빛났던 여자 걸그룹이 지는구나.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