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 복숭아를 볼 수 있습니다. 잘 익은 복숭아는 과즙이 많을 뿐만 아니라 당도도 뛰어납니다. 이번에는 복숭아즙 만드는 법, 복숭아의 효능, 납작복숭아의 차이점, 복숭아의 제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한 복숭아 주스와 에이드 만들기
복숭아 주스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여름에 인기 있는 음료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니 아래 순서대로 따라해보세요. 다음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복숭아 주스 레시피 4가지입니다.
요거트 복숭아 주스
필요한 재료: 복숭아, 요거트, 설탕(선택사항)
복숭아를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믹서기에 넣습니다.
요거트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설탕을 넣어 단맛을 더하고 잘 섞어주면 요거트 복숭아 주스가 완성됩니다.
복숭아 오렌지 주스
필요한 재료: 복숭아, 오렌지, 물
복숭아와 오렌지의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다음 믹서기에 넣습니다.
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얼음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해보세요.
복숭아 바나나 주스
필수 재료: 복숭아, 바나나, 우유, 꿀
복숭아와 바나나의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믹서기에 넣습니다.
우유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여기에 꿀을 더해 단맛을 더하면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의 복숭아바나나 주스가 완성된다.
스파클링 복숭아 주스
필수 재료: 복숭아, 탄산수, 꿀, 레몬 주스
믹서기에 복숭아를 갈아줍니다.
갈은 복숭아 주스와 꿀, 레몬 주스를 섞는다.
유리잔에 복숭아 주스를 붓고 탄산수를 넣습니다.
마시기 전에 얼음을 넣으면 반짝이는 복숭아 과즙이 상큼하고 상큼하다.
위와 같이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재료로 맛있는 복숭아 주스를 만들어 보세요.
복숭아의 효능과 영양
복숭아는 여름에 수확하는 둥근 모양의 과일로 당도가 높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아래에서는 복숭아의 주요 영양소와 효능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영양 정보: 복숭아는 비타민 A, C, K, 그룹 B, 칼슘 및 칼륨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 효과: 복숭아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효율적인 체내 신진대사를 돕는 효과가 있다.
피부 개선: 복숭아에 함유된 비타민 C 및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은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복숭아에 함유된 비타민 A는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 건강: 복숭아의 카로티노이드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고 불리는 카로티노이드는 망막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 강화: 복숭아에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당 조절: 복숭아는 당분이 높지만 섬유질 함량이 높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염증제: 복숭아에는 항염증 특성이 있는 카테킨 및 케르세틴과 같은 항염증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중 감량: 복숭아는 저칼로리 과일로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에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복숭아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지시켜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신진대사 촉진: 복숭아에 함유된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 촉진에 도움을 주며, 철분과 함께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혈압 조절: 복숭아의 칼륨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섬유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복숭아는 폐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복숭아에는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합니다. 이러한 항산화 작용은 폐 기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또한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숭아는 폐 건강 식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납작복숭아의 특징과 차이점
냅복이라고도 불리는 납작복숭아는 원래 유럽이 원산지이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납작복숭아를 재배, 수확, 유통하고 있다. 복숭아와 납작복숭아는 같은 과의 열매이지만 생김새가 다릅니다.
복숭아는 보통 둥글고 껍질이 얇으며 중앙에 약간의 돌기가 있습니다. 반면 납작복숭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납작하고 구부러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껍질이 약간 얇습니다. 복숭아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과일의 맛은 별 차이가 없지만 납작 복숭아가 더 달고 촉촉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 덜 익은 납작 복숭아를 먹었다면 일반 복숭아만큼의 맛이 나지 않을 수 있다. 제 경험상 결론은 복숭아와 납작복숭아가 맛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납작한 복숭아를 선택한 이유는 ‘복숭아보다 조금 더 작고 먹기 편해서 고를 수 있다’ 입니다.
또한 두 과일의 영양소 함량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따라서 두 가지 과일 중 어느 것을 선택하든 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와 납작 복숭아 철분
복숭아는 주로 여름인 7월에서 8월에 제철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계절이 빨라지면서 6월에도 복숭아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복숭아를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다르게 먹는 방법, 복숭아의 영양과 효능, 납작복숭아의 특징, 복숭아 제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마다 복숭아를 먹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