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다은 : 91년생, 31세, 164cm, 43kg, 학력/인덕대학교(방송연예과/전문학사), 데뷔/2011년 MBC 드라마 져서는 살아갈 수 없다.대한민국 배우

배우 손다은이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악플을 박제해 공개했다.
송다은은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말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송다은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겨 있었지만 DM은 악플이었습니다.


송다은이 출연한 ‘하트시그널’을 다시 봤다는 이 악플은 “마음을 좁혀라. 현주에게는 현주 이야기, 영주에게는 현우 현주 이야기. 자기가 갖지 못하면 남이 갖기도 싫은 상징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악플은 “자존심도 낮고 인간의 성격 자체가 구리이다. 노매력이라는 걸 아느냐? 행동으로 가장하고 그 인품을 고쳐야 절대 배우가 될 것 같기 때문이다. 표정에 나쁜 상징이 다 보인다”며 “인성은 어려서부터 만들어진 것이라 고칠 수 없을 것 같으니 돈 많은 사람에게 물어보고 시집가라”고 폭언을 했다.



이어 4050대 돈 많은 홀아비라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 나이가 들면 안 되니 힘내세요라고 꼬집었다.
송다은은 이 악플을 캡처해 올린 뒤 별다른 댓글을 남기지 않았지만 인격을 짓밟는 악플에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했습니다.


한편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면 못살아’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내 손을 잡고’, ‘은주의 방’, ‘멜로가 체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해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