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중학교 때 체력 향상이라고 하면 복근은 분당 40개는 가볍게 생겼을 텐데, 물론 친구가 내 다리를 고정시켜 준 적은 있었지만 오래전이었고 학생 때도 체력이 좋지 않았다면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현재의 상체 깨우는 방식은 척추가 좋지 않아서, 다리를 고정하면 배에 힘이 없어 허리의 힘으로 올리기 때문에 나체로 일어날 것을 권해 주셨다. 처음에는 일어나지 않고, 다리는 하늘로 날아올라, 선생님이 뒤에서 살짝 등을 터치해 주거나 허벅지를 잡아도 좋다고 해서, 그 방법으로 버둥거리고 있었다.몸을 구부려 허리가 바닥에서 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20번째부터는 확실히 배에 힘이 생긴 것을 느꼈다. 선생님의 터치 없이는 발이 공중에 뜨지도 않았고 허벅지를 잡지 않았기 때문. 저렇게 3세트를 완전 혼자 해본 건 처음이야!! 몸이 바뀌는 게 점점 느껴져전혀 하지 못했던 것을 조금이라도 쉽게 얻거나 이렇게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사실 회에 비해 남들에 비해 외형적인 몸의 변화가 별로 없다고 느꼈지만 기초체력이 별로 없어서 이것을 키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사실 개인운동은 PT말고는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작 일주일에 2시간만 운동을 하면서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원했던 것 같다.
DAY 192021 . 08 . 25
레그레이스 한쪽씩 20, 슬로버핏 20 x 3세트 덤벨 숄더프레스 20 x 3세트 인클라인 덤벨프레스 20 x 1세트 → (대체운동) 덤벨업라이트로우응용 20 x 2세트 바푸쉬업 15x 3세트
DAY 202021 . 08 . 27
복근 20 x 3 세트 (힘이 났다!)!) 계단오르기 20, 계단+니킥 20×3세트 플랭크 트위스트 15×3세트 런지+니킥 20, 만세런지 20×3세트 사이클 10분, 런닝머신 20분
DAY 212021 . 08 . 31
레그프레스 30 x 2세트(10kg) 30 x 1세트(20kg) 20 x 2세트 바벨스쿼트 20 x 3세트(10kg) 20 x 2세트 데드리프트(12kg까지) 20 x 5세트 유산소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