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해도 뭔가 안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제목과 같은 이유라면 한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인집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관정에서 농사용수를 사용했는데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더군요.관정 옆에는 10톤의 대형 물탱크가 있는데, 거기에 물을 모아 수압에 물이 흘러들어와요.그래서 밤에 가봤어요가볼 만한 곳이 아니다.
먼저 누군가 관 뚜껑을 훔쳐갔습니다.정말 먹고 살기가 힘드신가 봐요.wwwww

스텐 뚜껑 어디 가?
그것은 그렇고, 관정에 연결된 전기 미터 케이스가 새 것으로 교체되어 있었고, 관정 모터의 전원은 미터 내부의 브레이커와 연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관정이 작동이 안된 거죠.

야밤에 이게 무슨 소리예요? .)
원인이 뭐라고?앞에 스티커가 붙어있었어요.”계기교환내용” “교환사유:실효”라고 써있는 스티커입니다.

(낮에 다시 확인)
실효? 이거 무슨 개솔이야?검색해보면 안 나와요’실효’를 검색하면 ‘효력을 상실’이라고 나오는데, 그러면 계량기의 효력을 상실하는, 즉 계량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해석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터를 차단기에 연결하면 작동합니다.
요금 안 내서 그런가? 안 낸 게 있나?이런저런 생각이 왔다 갔다 했어요 밤이라 어디에도 들을 데가 없었으니까.
그래서요? 다음 날 123에 전화를 했어요한전 콜센터에 말이죠.
“계량기가 교체돼 있는데 사유로 ‘실효’라고 적혀 있다. 이거 뭐야? 별거 아니야? 혹시 요금 안 냈어? 계량기가 노후되면서 새 걸로 바꾼 거야.”그럼 왜 차단기에 연결된 전선을 왜 뺐나.”몰라” 그럼 써도 돼?「○○」
이런 내용의 통화를 했다.결국 실효는 지금 전기가 실효했다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계량기가 실효, 즉 효력을 잃게 되어 교체했다는 의미.
지금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얘기다.
문제는… 망하는 업체가…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한전 협력업체지… 왜…전기를 원상복귀하지 않고 모터의 전원을 뽑아갔냐는 거야.그거로 인해서 지금 강아지한테 고생하고 있다고
관정이 500m 떨어져 있고 호스가 오르내리다가 물이 고갈되는 순간 중간에 공기가 막혀 호스에 물이 안 흐르면.
한겨울에 물을 틀기 위해 배관을 만져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망하는…
그리고 삼상사선식 모터인데… 터지는 배선이 맞는지 확인이 안 된다는 거… 물탱크가 커서 올라갈 수도 없어서 소리로 물이 얼마나 나오는지 파악해야 되는데 이것저것 연결해도 별 차이가 없다는 거…
그냥 나가면 돼


[아니 바꿨으면 바꿨지] 이걸 왜 빼놓냐?? 접속을 해놓거나..)
메인 차단기가 누전 차단기만 있어도 상관없을까?상관없으니까 안전검사를 통과한 거지?
결론은? 계량기 교체 사유로 실효란 기존의 계량기가 실효되면서 다시 쓸 수 없게 돼 새 것으로 바꿨다는 것을 어렵게 쓴 것이다.그냥 쓰자
인간들아…좀더 쉽게 쓸수있는건 간단하게 쓰자…
PS. 상기 내용은 123콜센터와 통화한 결과를 작성한 것. 다른 포스팅에 이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본인은 전기 관련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다.
아래는 보너스 움짤

겨울이 되면 포동포동 살이 찌는 것 같아겨울잠도 안 자고

이 녀석 두 사람의 부모도 다른데 친구가 되는데다 우리를 박은 고양이와는 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