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국물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코스트코에 쇼핑하러 가는 아내에게 미식가 중화 짬뽕을 절대 잊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그냥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차돌짬뽕만들기를 했습니다.
원재료의 양념이 냉동 상태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고기만을 첨가한 것으로도 꽤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본래의 매운 맛 속에 감칠맛이 재료를 더함으로써 완성도를 배가시킵니다.
꽤 큰 봉지가 묵직해요. 한 포장에 4인분 총 4인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미식가 중화짬뽕은 보통 라면을 끓이는 수준입니다 특징적으로는 일반적으로 라멘은 500밀리리터 정도의 물을 사용하지만 350밀리리터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팁으로 차돌박이 짬뽕 만드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봉지에는 총 4인분이 들어있지만 각각 1인분마다 소분 포장되어있어 보관이 편리합니다. 1인분 포장 안에 중국면 오리지널 소스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국물의 맛을 담당하는 비법 타레는 이렇게 작은 봉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면도 실물도 냉동인데 일차 가공이지만 끓이면 금방 조리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항상 일정한 오징어가 두 조각 들어 있어요.
국물 맛의 핵심을 이루는 비법 소스는 물이 끓으면 넣어야 해요 참고로 저는 맛의 차이를 별로 느끼지 않기 때문에 일단 물을 냄비에 넣고 바로 함께 넣고 끓이고 있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내면 소스도 언 상태라서 유동성이 떨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샤워기를 잠시 틀고 조물조물 섞으면 바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좀 더 쉽게 소스를 냄비에 넣을 수 있어요 마치 올챙이 국수가 떠오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의 서브처럼 메인인 차돌박이는 후추를 뿌리고 핏기만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유분을 일부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차돌짬뽕만들기할때기억해야될부분입니다.
그새 내내 국물이 부글부글 끓었어요. 벌써 시간이 다 됐다는 신호에요.
미식가 중화짬뽕 조리 시 기억해야 할 부분이 위 사진과 마찬가지로 원물의 고명이 아래쪽을 향해 냄비에 넣어야 합니다 냉동 상태에서 면과 붙어있기 때문에 빠르게 조리할 수 있도록 넣어주세요
원래대로라면 이때부터 3분 30초 끓여야 돼요 만약 저처럼 쫄깃한 면을 중요시한다면, 냉동했던 원물의 면이 풀려서 각각 움직이는 순간까지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덕션 9레벨이면 2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가열을 멈추기 직전, 한쪽 구석에서 살짝 익힌 고기를 넣고 10초 정도 가열한 후 불을 끕니다.
이렇게 하면 미식 중화 짬뽕에서 차돌박이 짬뽕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고기만 넣어줬는데 나름 완성도 있어보여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여기에 총각김치를 곁들이면 맛의 밸런스가 한국식의 것이 됩니다.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중국 음식에는 배추김치보다 무가 정말 잘 어울려요. 슬슬 맛이 나기 시작한 총각김치를 합치면 시너지가 나네요.
미식 중화짬뽕을 사용하면 라면을 삶을수록 쉽게 차돌짬뽕을 만들 수 있다. 맛의 완성도도 숙박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가성비에서도 매우 만족할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