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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신작 ‘아키에이지워’가 3월 21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후 카카오게임즈가 MMORPG의 또 다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간.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월 28일 아치에이지워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향후 서비스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아키지 전쟁’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가 제작하는 PC/모바일 MMORPG이다.
원작의 서부 대륙에서 시작된 게임으로 기본적인 세계관은 공유하되 스토리와 설정이 다른 게임 이용자는 적 종족과 다른 이용자, 또는 같은 종족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팀이 될 수 있지만 그 외 자신이 보유한 길드의 적이 될 수 있으며 종족으로는 △엘프 △워본 △누이안 △하리하란 △드워프 △페레 등이 있으며 선택한 종족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원작 ‘아키 에이지’보다 두터운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며, 광활한 육지와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전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야전과 공성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버그와 좋지 않은 반응으로 큰 실망을 안겼지만, 이번에는 XL게임즈의 신작으로 ‘아키지 전쟁’ 다시는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28일 아키에이지 워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신작에 대한 자신감과 게임 완성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키에이지 워는 이달 사전 예약을 이어가며 현재 약 150만 건의 예약을 확보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지난 1년간 실적은 자회사 인수가 결정에 따른 높은 일회성 비용과 관계사 주가 변동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게임사들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를 매기고 출시 후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방향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어 초기 사전등록 성공 여부가 게임의 흥행에 대한 기대치를 설정한다.
또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52%에 달해 게임이 흥행할 조짐이 보이면 쉽게 매도되는 특성을 지닌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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