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우 40세가 되면 서서히 폐경기 전후기 perimenopause가 시작됩니다 이후 월경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어 출생 시 가지고 있던 200만 개의 제1난모세포는 사춘기가 되면 1/4 정도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 모두 퇴화합니다. 이후 매달 1개씩 배란이 일어나며 50세가 되면 거의 고갈되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의 농도가 낮아지고 갱년기가 시작되면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은 갑자기 열이 발생하며 불안, 우울증, 골다공증, 골다공증 등을 동반합니다. 여성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이를 대체하는 방법이 호르몬 투여법(hone replacement therapy)인데, 최근 부작용 보고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방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어떨까요? 남성 갱년기도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단, 차이가 있다면 여성보다는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 것이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고환뿐만 아니라 부신외질에도 생성되지만 정상적인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에 약 5mg 정도 분비됩니다.갱년기 증상을 확인하고 호르몬 보충요법을 결정.well-being 가능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GTH(gona dotropic hormone, 성선 자극 호르몬)는 밤 10시경 최저 농도(약 15nmol/L)를 나타내고 아침 8시경 최고 농도(약 25nmol/L)를 나타냅니다. GTH의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거나 다른 물질(5-알파-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또는 에스트라디올)로 전환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남자의 성욕이 아침에 높은 것도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노인이되면이것또한더떨어지게됩니다. 예외로 70세 이상이라도 20~40세의 상위 2/3정도의 테스토스테론 값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남성호르몬분비과정=남성갱년기 male climacteric(andropause)은 생식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대체로 50~60세 무렵에 테스토르테론의 농도가 낮아지고 FSH, LH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해 나타납니다. 사족을 더하면요. 남성의 FSH(follicular stimulating hormone, 여포자극호르몬)는 뇌하수체의 전엽에서 분비되어 남성의 고환 내 세척관에서 고환 생성과 관련이 있습니다.LH(luteinizing hormone, 황체형성호르몬)도 뇌하수체의 전엽에서 분비되어 고환의 레이디히 세포(leydig cell)에서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합니다.
어쨌든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도(80세가 되어도 아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정자는 지속적으로 생기지만 성욕은 점점 감퇴해 갑니다. 따라서 갱년기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의 농도 수치가 2.5~10.6ng/mL이면 정상입니다. 호르몬은 혈액을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이나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수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남성 갱년기의 경우 호르몬 수치 감소로 인한 증상은 여성과 같은 것입니다만. 뼈, 근육, 중추 신경계, 생식계 등에 노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할 수 있지만, 고환암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일보 메디컬 포커스.남성갱년기증상은…성욕감퇴, 피로, 집중력감퇴 및 빈맥증, 안면홍조, 발한 및 전신동통 등의 혈관운동 실조증상에 기술되었듯이 남성갱년기에는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므로 증상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욕감퇴, 피로, 집중력감퇴 및 빈맥증, 안면홍조, 발한 및 전신동통 등의 혈관운동 실조증상이 나타납니다. 안드로겐 결핍이 경미하거나 최근 발생한 경우에는 안면모발과 체모의 성장장애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안면모발과 체모가 감소하여 면도 횟수도 줄어들고 고한의 크기도 줄어듭니다. 또한 입과 눈가에 잔주름이 나타나고 수염도 줄어 전형적인 성선기능 저하 얼굴형태를 나타냅니다. 사족을 붙이면 안드로겐은 특별한 어떤 하나의 호르몬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남성 호르몬을 총칭한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드로겐의 종류에 테스토스테론이 포함된 것입니다. 예외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의 농도는 정상이지만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면 증상이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남성 갱년기 진단은 호르몬과 관련이 있으므로 호르몬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건강검진을 아침에 하잖아요. 아침에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총 테스토스테론이 12nmol/L이상이거나 유리남성호르몬이 250pmol/L이상이면 남성호르몬 치료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또한 총 테스토스테론이 8nmol/L 이하이거나, 유리 남성 호르몬이 180pmol/L 이하인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고 권고하였으며, 총 테스토스테론이 8–12nmol/L 사이인 경우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증상이 뚜렷하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출처 1. 마티니 핵심 해부생리학 5판 2. YouTube Male Reproductive System – The gonadotropin releasing hormon 3. Korean J Fam Pract. 2013;3:245-254 남자 민중남부전. Korean 중앙부전 40. Korean J Fam Pract. 2013;중앙부전. 254. 비아그라보다는 무조건 남성호르몬 수치를 알아보세요. 5.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남성호르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