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일본 홋카이도 겨울여행
2017년 12월 말에 다녀온 일본 홋카이도 네 번째 여행, 이번이 두 번째다. 겨울철 홋카이도 여행은 눈도 많이 내리고 추워서 힘든 여행이라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비빔국수 한그릇 먹고 공항에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Tway Airlines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옆에는 베트남 항공사인 VietJet Air가 보입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맑아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소고기덮밥은 따로 주문. 너무 퍽퍽해서 먹기 힘들었어요. 물은 주지 않고 따로 마셔야 합니다.
아무리 LCC라 해도 물 한 잔 주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콜라를 따로 주문했어요. 하지만 제로콜라는 없습니다. 4,000원.
오후 12시 48분에 치토세 공항에 도착합니다.
치토세공항에서 진에어가 보이는데 날씨가 좋아보입니다.
격리 알림 대기열,
다운로드한 QR 코드 표시 비지트 재팬 웹을 실행해서 보여줘야 해서 공항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보여주고 간신히 통과했습니다.
치토세 공항 마스코트.
렌트카 사무실을 찾으러 내려갔습니다. 한 번 서성거리다가 렌트카 사무실 창구로 가서 인터폰을 울리니 101분 셔틀버스가 도착하니 그 버스에 타라고 한다.
에이비스 렌트카 셔틀버스.
이날 셔틀버스에는 한국인 여러 명이 타고 있었다.
닛산 하이브리드 렌트했습니다.
664km를 풀 스로틀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28,280km에서 시작합니다. 이번 홋카이도 겨울 여행은 몇 킬로미터를 운전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