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출신 임현태,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 7년 열애 끝에 결혼!

빅플로 출신 임현태가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현태는 이번 결혼 소식에 매우 기쁘다며 “결혼이라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레이디 제인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며 “결혼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과의 교제 기간 동안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원하던 시기에 결혼하게 돼 행복했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10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뮤지션 레이디제인은 2006년 아치버드의 멤버로 데뷔해 뛰어난 미모로 ‘홍대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받았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넷플릭스 ‘검은 신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빅플로 출신 하이톱 플레이어였던 임현태는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며 드라마와 웹드라마에서 배우로서 뛰어난 역량을 뽐내고 있다. 그는 ‘하자있는 인간들’, ‘모범택시2’, ‘우연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