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2019 서울 카페 쇼코엑스를 다녀왔습니다가재울 #브라운 체리카페 사장님께서 초대해주셔서 다녀왔습니다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미술 수업 예약이 되어 있어서 끝나고 서둘러 코엑스로 이동했어요.1시간 반 정도 알차게 구경하고 왔어요.

3층에 올라가서 청첩장 바코드를 읽으면 문에 꽂힌 목걸이를 받을 수 있어요.빨간 장바구니는 어디서 받는지 몰라서 그냥 입장했는데 아쉽다..

제18회 서울 카페 쇼에 입장합니다나오는 사람들, 우리처럼 입장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어요. 기대돼~

아직 사람이 꽉 차 있었어요.먼저 보실 것은 커피머신에 관한 부스입니다.

여기는 드립 용품을 판매하는 곳인데, 이 날 저렴하게 판매해서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서 좋게 본 바리스타로봇! 이용은 안했지만 어차피 기계가 빼주는거니까 맛은 커피맛일겁니다.근데 귀여워~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이 관심 있을 법한 머신 부스입니다상관없으니까 패스.

커피 브랜드 부스가 있는 곳에 와서 처음 시음했던 1992년 한국 커피 스페셜리티 커피 브랜드가 정말 많았거든요.

이쪽도 박람회 기간동안 저렴하게 커피얻을수 있어요~

알마시에로 브랜드입니다여기서도 시음할 수 있습니다.작은 컵에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내 스타가 아니니까 패스~

커피 브랜드 사이에 있던 전기포트 브랜드의 브뤼스터 제품입니다너무 예뻐서 정말 하나 사고 싶었다는

커피 브랜드뿐만 아니라 티 관련 브랜드 부스도 있었어요.시음 역시 할 수 있습니다.

벨라띠 브랜드입니다.야훼 시음할 수 있는데 벨라티는 단품이기도 하지만 자체 블렌딩 티도 아주 맛있어요. 시음해요.반해서 샀습니다.

텀블러, 보틀 제품이 예뻤던 킨토 브랜드인데 일본 브랜드라서 패스~ 예쁘더라고요. 크으~

성내동에 있는 카페 브랜드인데 셀리안 앤 팩토리네요특이하게 찍어봤습니다

컵 제품인데요. 특이하게 들러봤습니다.손잡이가 가죽 손잡이입니다.가격대가 상당히 높다고 하더군요.

이걸 기대하고 왔습니다.커피 시음은 엄청 많이 해서 후식으로 허기를 때우기 위해서 브랜드 이름은 기억도 안나고, 저 스콘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하지만 비싸요~~~~

전날 다녀온 포비 바로 옆에 공방이 있었어요내 관심분야~ 앞치마가 너무 예쁘네요~같이 콜라보 하는 것 같았어요

몰랐던 브랜드저번에 포비 DMZ 가서 알게 된 브랜드를 여기서 다시 보게 되다니~나 왜 혼자 좋아해?
포비는 조금 달랐어요시음자가 그냥 커피 양이었어요.쿠하~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고 플랫화이트 한 잔 받았습니다. 맛있다~ 맛있다~


플라워 링이라고 합니다. 플라워 티 브랜드입니다.병에 과일, 꽃 말린 것, 물을 넣어서 가격은 7천원. 목이 말라서 1개씩 사 먹었습니다.상큼 인정!

자몽앤라미 워터, 오렌지 메리 골드워터를 하나씩 마셔봤습니다깔끔하고 상큼하고 맛있습니다.별도로 플라워 티만 판매하고 있어요.


다양한 티 종류도 팔고 있는데, 눈에 띄는 것은 티백이 달린 나비였어요. 일명 내비티백

한쪽에는 도자기 컵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이천에서 올라왔거든요

부스가 정말 많아서 놓친 곳이 많았어요아쉽다~

수저 세트와 그릇류를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어요.행사 특가 세일도 했대요.

디저트 부스가 보이더라고요시식할 수 없다구!!!!!!!! 납품용이라서 그렇대.소울커피 앙버터 맛있겠다~

이쪽도 디저트를 납품하는 회사입니다사먹으려고 했는데 역시나 판매불가!

세상에 얼마나 종류가 많을까요?근데 마카롱은 아주 유명한 곳이 많아.

1시간 반 정말 미쳤어 그냥 둘러봤어요코엑스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도 아깝지 않았을 겁니다.주말에 서울 코엑스와 킨텍스 구경도 추천!
코엑스는 지하 쇼핑몰도 있고 아쿠아리움도 있어서 놀기 편했는데 맛집이 정말…아 그래도 주말나들이를 추천합니다~
#브라운체리사장님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