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먹었던 청년다방 떡볶이 3가지를 한꺼번에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차돌떡볶이, 오창떡볶이, 그리고 깻잎순대떡볶이 세 가지인데 1인 세트로 주문한 것도 있고 1인 단품으로 주문한 것도 있는데 오늘 포스팅은 떡볶이 메인토핑에 따라서 개인적으로 어떻게 느꼈고 어떤 게 좋았는지 말씀드릴게요참고로 모든 떡볶이 메뉴는 모두 기본 맛으로 주문했습니다~요즘 매운거 잘 못먹어서…
제일 먼저 먹어본 게 차돌박이 떡볶이 1인 세트~ 튀김도 같이 왔는데 튀김 상태가 좋지는 않아서 따로 사진은 안 찍고 쿨 찻집 복숭아 맛은 맛있게 먹어서 사진을 남겨봤어요.
1인분이니까 양이 적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차돌박이 양도 괜찮고 다양한 재료가 많이 들어있어 꽤 배가 부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이날은 튀김을 같이 시켜서 정말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파랑 라면사리랑 조합이 기가 막히네요떡볶이 국물이 면에 잘 배어서 정말 다행이에요.그리고 라면도 적게 넣어주신 것이 아니라 꽤 후루룩 먹으면서 먹었어요!
사소한 팁이긴 하지만 많은 재료 중에 이 만두 튀김을 제일 먼저 먹는 게 좋았던 것 같아요바삭바삭한 상태로 떡볶이 국물을 조금 적셔 먹으면 바삭바삭함이 살아있어요 이따가 드시면 축축한 만두를 먹을 거예요
차돌박이 양이 적은 건 아니었어요1인분에 맞춰서 적당히 들어가서 가격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저희 동네는 테이크 아웃 할인이 더 들어 있어서, 테이크 아웃으로 드시면 더 저렴해요~
차돌박이와 떡볶이의 조합이 좋을까 생각했지만, 먹어보니 맛있다는 것을 금방 알았습니다.차돌박이 사이로 떡볶이 국물이 스며들고 떡과 어묵의 조합에 따라 식감도 풍부합니다.이렇게 해서 청년다방 차돌떡볶이 리뷰는 간단하게 해봤으니까 다음에 먹었던 오창떡볶이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게요
오창떡볶이를 주문하면 튀김주머니에 오징어튀김을 따로 담습니다그래서 나름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거야 그래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떡볶이 국물에 젖어 어쩔 수 없이 축축해지는 부분은 어쩔 수 없었네요
이날은 오짱이랑 같이 쿨 찻집의 파인애플 맛을 시켰어요.-저는 파인애플을 좋아해서 파인애플 쿨 찻집에 한 표~ -후후후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만두 제일 먼저 먹고 면이랑 같이 파를 빨았어요~ 도중에 오징어를 가위로 손질했습니다만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조금 귀찮습니다.
중간중간에 바삭바삭할 때 오징어 몸통 부분을 먹어봤는데 저희가 명절에 먹는 오징어 튀김 느낌이 아니라 겉에 튀김 자체가 얇기 때문에 바삭함이 굉장히 약했어요 그리고 딱딱한 느낌이 많았어요오징어 다리 부분은 넣었고요그래서 3가지 메뉴 중에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사실 가장 신선한 느낌의 재료가 들어갔고 맛있다는 리뷰였기 때문에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메뉴인데 아쉽게도 제 스타일은 아니었네요… 마지막으로 최근에 나온 깻잎순대 떡볶이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게요그전에 청년다방 메뉴 정리할게요!마침 매장에 들러서 열심히 찍고 왔거든요~
대표님께 양해를 하고 찍고 왔는데 메뉴가 깔끔하게 정리가 돼 있더라고요저는 1인 세트와 단품만 보고 이렇게 메뉴가 많은지 짤을 찍어서 알았어요ㅎㅎㅎ 1인 메뉴 자꾸 꺼내세요~ 우리 혼밥러들을 위해서~ 아무튼 이렇게 청년 다방 메뉴도 정리해봤어요.그럼 본격적으로 깻잎순대 떡볶이를 만나보시죠
그동안 청년 다방을 먹었는데 1인분을 시켜도 먹고 나면 항상 남는 게 있어서 세트는 못 시켜서 이번에도 1인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더 구성면에서 풍성해 보였어요.~
내장은 없는데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순대만 넣어주셨어요그래도 경남 지역이라서 쌈장도 작은 상자에 넣어주셨어요.위쪽에서는 소금을 주셔서 전북전남지역에는 초장을 줄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점포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깻잎과 파를 떡볶이에 넣고 잘 비벼줘서 순대를 하나 담가 어묵과 함께 꺼내 먹어봤는데 역시 예전부터 많이 먹던 조합으로 질감이 하나도 없어서 좋았습니다.역시 순대와 떡볶이의 조합은 최고인 것 같아요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말아먹기 아까워서 같이 주신 쌈장에 몇 개 찍어먹었어요깨가 많이 뿌려져 있고 쌈장의 맛도 고소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었습니다.역시 아는 맛은 보통 이상 나요~
진한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찍어서 먹는 것만 이번처럼 연한 국물에 찍어서 먹는 건 익숙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국물이 순간적으로 잘 끊겨서 순대가 더 살아난 느낌이 들더라고요~이건 취향에 따라 육수에 넣어두었다가 드시거나 찍어드시거나~ 아니면 쌈장이랑 같이 드시면 될것같아요 저는 세 가지 경우가 다 좋았습니다
순대 뿐만 아니라 깻잎도 주재료라서 놓치면 안 돼요~깻잎의 고소한 향이 전체적으로 기름진 부분을 확 잡아주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았어요.다른 메뉴에라도 깻잎을 넣어주면 향이나 맛면에서 더 돋보일 것 같은데 단가가 좀 안 맞죠?이렇게 청년다방 떡볶이 3종을 리뷰를 해봤는데 다음에 나올 신메뉴를 위해서라도 개취향을 기록해놔야겠네요 1. 깻잎순대떡볶이2차돌떡볶이 3. 오창떡볶이는 아직 차돌박이 제 떡볶이는 못 먹었는데 1인 단품으로 신메뉴가 하나 더 나오면 같이 먹고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못 참겠으면 차돌박이 같이 리뷰를 해보세요.오늘도 부족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되시면 하트,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Give thanks to God!
본 포스팅은 사비로 사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