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 부터 언약을 하며 육천년동안 밭을 갈아왔고
[천지일보 시론] 신축년, 흰 소의 해!「천우경전」의 진정한 의미를 찾다. 신축년 새해 섭리에 따라 어김없이 밝아왔다. 보낸 지 얼마 안 된 지난 한 해, 세계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역병으로 함께 우여곡절을 겪으며 견뎌온 단단한 한 해였다. 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늘 희망과 새로운 다짐을 해왔지만 올해는 그럴 힘도 여유도 없다. 그래도 이겨야 한다는 게 우리 모두의 … Read more